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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메이저리그 베테랑타자 알버트 푸홀스(40, LA 에인절스)가 코로나19로 임시 해고된 구단 직원들에게 온정의 손길을 내밀었다.
미국 CBS스포츠, LA타임즈 등 복수 언론은 19일(이하 한국시각) “푸홀스가 고국 도미니카공화국에 파견된 에인절스 국제부 직원들을 위해 18만달러(약 2억2천만원)를 기부했다”고 보도했다.
에인절스는 코로나19로 인한 재정난으로 인해 이달 초 대량 임시 해고를 단행했다. 도미니카공화국에 파견된 국제부 스카우트 직원들은 이달 급여를 받지 못한 것으로 전해졌다. 이에 푸홀스가 빌리 에플러 단장과의 면담을 요청, 이들의 5개월치 급여에 해당하는 18만달러 쾌척을 결정했다.
푸홀스는 2001년 빅리그에 데뷔해 19시즌 통산 2823경기 타율. 300 3202안타 656홈런을 때려낸 살아 있는 전설이다. 지난 2011년 12월에는 에인절스와 10년 2억4천만달러(약 2910억원)의 초대형 계약을 맺었다. 올해 연봉은 2900만달러(약 351억원)다.
[알버트 푸홀스. 사진 = AFPBBNEWS]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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