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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방탄소년단(BTS), 영화 '기생충', 드라마 킹덤 등에 힘 입어 '지구촌 한류팬 1억명 시대'가 다가온 가운데 반크가 ‘반크 한류 학당’을 개설한다고 19일 밝혔다.
전 세계 112개국 한류 관련 정보를 수록해 발간한 '2019 지구촌 한류현황'에 따르면, 전 세계 한류 동호회 회원은 9,932만명에 달한다.
유튜브·넷플릭스·SNS 등을 통해 한류가 전 세계적으로 확장이 되었으며, 최근 영화 '기생충'이 칸 영화제 황금종려상을 받고, 코로나19에 대응하는 K-방역도 한국에 대한 세계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계기가 됐다.
하지만 외국인들의 높아진 한국에 대한 관심은 대중문화로 제한되어 있다. 또한 한류에 대해 관심있는 외국인들이 한국의 역사와 문화에 대해서 배우고 싶어도 세계 곳곳에 세워진 중국의 공자학당이나 일본의 문화원에 비해 한국어, 한국 역사와 문화를 배울 교육장소가 부족한 것이 현실이다.
이에 따라 반크는 최미영(전 재미한국학교협의회 총회장), 임난희(전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 부회장)과 힘을 모아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한류팬들이 한국어와 한국역사와 문화를 배울수 있는 '반크 한류 학당'을 개설키로 했다.
이를 위해 미국의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은 한국의 세계적인 문화유산, 한국의 유구한 역사와 문화를 한류팬들에게 소개하는 강의 동영상을 만들고, 임난희 UCSD 한국어 교사는 '인싸 한국어'를 통해 K-POP, 한국영화, 드라마에 나온 한국어를 알기 쉽게 배울수 있는 강의 동영상을 만들어 반크 유튜브에 올릴 계획이다.
또한 사이버외교사절단 반크 회원들 또한 1억 명에 달하는 한류팬들에게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과 임난희 UCSD 한국어 교사 동영상 수업을 바탕으로 전 세계 외국인들에게 한국어, 한국 역사, 한국 문화를 알려나갈 예정이다.
반크 온라인 한류 학당 한국 역사 분야 촌장으로 봉사하는 최미영 다솜한국학교 교장은 “전 세계 70억에게 대한민국을 바로 알리고, 지구촌을 변화시키고 싶은 반크의 꿈에 작은 힘이나마 함께 동참하게 되어 기쁩니다. 앞으로 더 많은 분들이 함께 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반크 온라인 한류 학당 한국어 분야 촌장으로 봉사하는 임난희 UCSD 한국어 교사는 “전 세계 70억에게 '한국 바로 알리기'를 실천하고 있는 반크와 같은 꿈을 꾸게 되었다”면서 “한류 열풍으로 한국어와 한국문화를 알고 싶어 하는 세계인과 지구촌에 한국을 소개하고 싶어 하는 반크회원들에게 '인싸 한국어'로 만나게 되어 기쁘고 설렌다. '인싸 한국어'가 전 세계의 언어로 번역 되는 날을 꿈꿉니다”라고 전했다.
반크 박기태 단장은 “온라인 한류 학당은 앞으로 반크 유튜브를 통해 전 세계 1억명에 달하는 한류 팬들이 누구나 쉽게 인터넷으로 한국어, 한국 역사, 한국 문화를 배울 수 있도록 지원할 것”이라고 말했다.
[사진 = 빅히트, AFP/BB NEWS, 반크]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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