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웹 심슨(미국)이 선두를 지켰다. 그러나 세 명의 선수에게 공동선두를 허용했다.
심슨은 21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사우스캐롤라이나주 힐턴헤드 하버타운 골프링크스(파71, 7099야드)에서 열린 2019-2020 PGA 투어 RBC 헤리티지(총상금 710만달러)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합계 15언더파 198타로 선두를 지켰다. 전날 6타를 줄여 단독선두에 올랐으나 이날은 공동선두다. 8타를 줄인 티럴 헤튼(잉글랜드), 6타를 줄인 아브라함 앤서(맥시코), 5타를 줄인 라이언 팔머(미국)도 선두로 뛰어올랐다.
네 사람의 뒤를 공동 2위 카를로스 오티즈(멕시코). 다니엘 버거, 조엘 다멘(이상 미국, 14언더파 199타)이 1타 차로 추격했다. 그러나 임성재, 강성훈, 김시우, 최경주 등 한국선수들은 컷 탈락하며 3라운드에 나서지 못했다.
[심슨.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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