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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걸그룹 네이처가 신곡 '어린애'로 한층 성장한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네이처는 최근 세 번째 싱글앨범 'NATURE WORLD: CODE M(네이처 월드: 코드 엠)'의 타이틀곡 '어린애(Girls)'로 컴백해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앨범은 지난 11월 네이처가 발매했던 'NATURE WORLD: CODE A'와 연결되는 'NATURE WORLD' 프로젝트의 두 번째 앨범이다.
발매 전부터 핏빛 잔혹동화의 느낌과 신비한 모습의 콘셉트 포토, 파격적인 잠옷 댄스가 담긴 티저 등이 화제를 모으고 기대감을 높였다.
특히 네이처는 데뷔곡 'Allegro Cantabile (알레그로 칸타빌레)', '썸', '내가 좀 예뻐 (I‘m So Pretty)', 'OOPSIE (웁시)' 등으로 음악적인 성장을 꾸준히 이어갔다. 특히 상큼하면서도 풋풋한 매력을 함께 담아내며 자신들의만 색을 뚜렷하게 보여준 그룹이기도 하다.
이번 앨범은 네이처의 음악적 성숙과 함께 콘셉트와 확장과 다양성을 실험하는 변곡점이 되고 있다. 미스터리하고 신비로운 코드가 주를 이룬 뮤직비디오 뿐만 아니라 '퓨어 섹시'로 180도 다른 매력을 무대 위에서 구현하며 새로운 매력으로 다가서고 있다.
'어린애'는 중독성있는 멜로디 뿐만 아니라 보컬 면에서도 힘을 빼고 세련된 보이스로 섹시함까지 살려냈다는 점에서 콘셉트 뿐만 아니라 음악적인 성숙을 보여주고 있다.
단순히 섹시 코드로 변신하는 것이 아닌 음악과 콘셉트, 퍼포먼스 면에서 다채로운 변화를 꾀한 네이처는 '어린애'를 기점으로 더 다양한 음악을 예고하고 있다.
[사진 = n.cH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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