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스 가드' 키키레인 "샤를리즈 테론과의 호흡, 행운이자 큰 힘이 됐다"

[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키키레인이 샤를리즈 테론과 호흡을 맞추는 소감을 전했다.

25일 오전 넷플릭스 영화 '올스 가드'의 온라인 간담회가 진행된 가운데 샤를리즈 테론과 키키레인이 참석했다.

키키레인은 샤를리즈 테런과 함께하는 것에 대해 "첫 제안부터 함께한다는 것에 관심이 크게 갔다. 첫 액션 영화인데 이런 멋진 배우와 함께 하는것이 대단한 축복이었다"고 했다.

이어 "액션 영화에서도 여자 배우들의 기회를 확장하고 스스로를 구원하는 이야기로 스토리가 진행되는걸 연기할 수 있어서 행운"이라라며 전체적인 작업을 샤를과 함께 해 행운이었다"고 강조했다.

또한 샤를리즈 테론에 대해 "실제적인 조언으로도 도움을 받을 수 있었고 위대한 배우이자 여성들을 영화 업계에서 이끌어주는 선구자와 함께 할 수 있어서 큰 힘이다"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올드 가드'는 오랜 시간을 거치며 세상의 어둠과 맞서온 불멸의 존재들이 세계를 수호하기 위해 또다시 힘을 합쳐 위기와 싸워나가는 이야기다. 오는 7월 10일 첫 공개.

[사진 = 넷플릭스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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