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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김수찬이 첫 미니앨범 '수찬노래방' 티저 포토를 공개했다.
김수찬은 25일 낮 12시 공식 SNS을 통해 신곡 '엉덩이'의 티저 이미지를 게재하며 곡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끌어올렸다. 이번 곡은 지난해 '사랑의 해결사' 이후 1년 반 만에 내놓는 신곡이자 TV조선 '미스터트롯' 출연 이후 첫 신곡으로 대중들의 이목이 더욱 집중되고 있다.
공개된 사진 속 김수찬은 평소 '프린수찬'이란 별명에 걸맞게 고급스러운 자태를 선보인 스타일링과 어린왕자를 연상시키는 비주얼을 자랑한다.
이번 신곡 '엉덩이'가 포함된 미니앨범 '수찬노래방'에는 코미디 같은 가사로 방송계에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소개팅 눈물팅', 중독성 짙은 가사와 리듬으로 역주행 중인 '사랑의 해결사' 등 그동안 발표했던 곡들도 함께 수록했다.
타이틀 곡 '엉덩이'는 지난 2003년 바나나걸 프로젝트의 데뷔 곡이자 국내 최고 작곡가 방시혁이 쓴 '엉덩이'를 리메이크한 곡이다. 일렉트로닉 댄스 뮤직을 기반으로 한 사운드에 김수찬의 흥을 유발하는 트로트를 가미해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따라 부를 수 있는 댄스트롯 곡이 탄생했다.
한편 김수찬의 신곡 '엉덩이'는 7월 4일 낮 12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된다.
[사진 = 뮤직K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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