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상주가 수원을 꺾고 3연승의 상승세를 이어갔다.
상주는 28일 오후 수원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 2020 9라운드에서 수원에 1-0으로 이겼다. 상주는 이날 승리로 5승2무2패(승점 17점)를 기록하며 리그 3위로 올라섰다. 10위 수원은 2연패와 함께 2승2무4패(승점 8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은 맞대결에서 득점없이 전반전을 마친 가운데 상주는 후반 42분 강상우가 선제 결승골을 성공시켰다. 강상우는 페널티지역 왼쪽으로 흐른 볼을 왼발 터닝 슈팅으로 마무리하며 골문 구석을 갈랐고 상주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프로축구연맹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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