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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국제수사' 김희원이 예능 '바퀴 달린 집' 출연에 대해 밝혔다.
'국제수사' 측은 22일 오전 제작보고회를 개최, 코로나19 예방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엔 연출을 맡은 김봉한 감독과 곽도원, 김대명, 김희원, 김상호 등 출연진이 참석했다.
이날 김희원은 현재 출연 중인 케이블채널 tvN 목요 예능 '바퀴 달린 집'에 대해 언급했다.
그는 "요즘 같은 시기에 우리 프로를 보고 힐링이 되셨으면 좋겠다"라며 "사실 이런 시기에 어디 놀러 가는 걸로만 비치면 어떡하나 싶어 출연을 결심하기까지 고민을 정말 많이 했다"라고 털어놨다.
이내 김희원은 "그런데 가장 편안하게 아무것도 안 하는 편한 모습을 보여드리자 생각했다. 그래서 진짜로 아무것도 안 하고 있다. 여기에서 대리만족을 느꼈으면 좋겠다 했는데 그 부분을 좋게 봐주셔서 감사하다. 그동안 제가 한 역할과 반전 매력을 느끼셔서 많이 좋아해 주시는 것 같다"라고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건넸다.
한편 '국제수사'는 난생처음 떠난 해외여행에서 글로벌 범죄에 휘말린 촌구석 형사 병수(곽도원)의 현지 수사극이다. 오는 8월 개봉 예정.
[사진 = ㈜쇼박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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