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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SK 새 외국인타자 타일러 화이트가 31일 입국, 14일간의 자가격리에 들어간다.
SK는 30일 "16일 대체 외국인 선수로 영입한 타일러 화이트가 미국 시각으로 29일 취업비자를 받고 가장 빠른 비행편으로 31일 입국하게 됐다. 화이트는 입국 심사와 특별 검역을 진행 후 증상이 없을 시 선별진료소로 이동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진단 검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후, 구단이 마련한 강화도 펜션에서 14일간 자가격리에 들어간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SK는 "자가격리 기간 동안 화이트의 원활한 훈련을 돕기 위해 자가격리 시설 내에 다양한 훈련 시설을 마련해 놓았고 트레이닝 코치를 통해 훈련 프로그램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전담 직원이 자가격리 기간 화이트와 함께하며 훈련 보조는 물론 한국 생활 적응을 도울 것이다"라고 전했다.
[타일러 화이트.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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