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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박해진과 박기웅이 티키타카 브로맨스를 선보이며 네이버 오디오클립 시즌 2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의 첫 포문을 열었다.
앞서 선보인 시즌 1의 '꼰대인턴 상담소'와는 달리 매일 다른 게스트들이 사연과 상담을 이어간다는 신박한 아이템으로 새롭게 단장한 시즌 2의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은 팬들의 많은 관심 속에 성공적인 첫발을 내디뎠다.
'투Park 선배들과 토크여행'는 전문 상담사는 아니지만 속을 뻥 뚫어줄 수 있는 신선한 상담사들로 꽉꽉 채워 어제 첫 스타트를 시작했다. 첫 스타트를 함께할 게스트로 얼마 전 종영한 MBC 수목드라마 '꼰대인턴'을 함께 출연하며 박해진과 박기웅이 가장 애정하는 후배 고건한이 선배들과 찐 사투리로 상담을 한 데 이어, 화요일에는 시즌 1에 이어 시즌 2에도 힐링 요정 김희재가 함께 한다. 수요일은 인간복사기 정성호의 거침없는 토크로 선배들과 사연자를 초토화시키며 특유의 경쾌한 상담내용으로 장마에 지친 청취자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첫 공개된 사연에서는 코로나19로 집에서 혼자 즐길 수 있는 취미생활로 베란다 텃밭 가꾸기 소개하며 박해진의 지금까지 드러난 적 없던 집에서의 일상적인 이야기를 가감없이 전하는 한편, 오늘 밤 김희재 편에서는 팬들을 위한 새로운 코너가, 수요일 정성호의 "비 오는 날의 추억" 편에서는 두 선배들은 연애담과 듣기 힘든 속마음까지 털어내며 진행자로서 임무를 다했다는 후문이다.
특히 정성호의 입담 때문에 투팍 선배들은 사연 내내 웃음을 참지 못해 진땀을 뺐다는 제작진의 전언에 토크여행에 대한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고.
[사진 = 마운틴무브먼트, MBC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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