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허경민(두산)이 KBO 7월 MVP에 이어 WAR에서도 성적을 보상받았다.
한국쉘석유주식회사는 11일 "WAR(대체 선수 대비 승리 기여도)을 기반으로 KBO와 함께 시상하는 2020 KBO 리그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에 투수 부문 댄 스트레일리(롯데 자이언츠), 타자 부문 허경민(두산 베어스)이 각각 선정됐다"고 발표했다.
스트레일리는 7월 6경기 등판해 4승 1패 WAR 1.99를 기록했다. 7월 한 달간 38⅔이닝을 소화하며 5번의 퀄리티스타트, 탈삼진 1위(42개), 평균자책점 2위(1.16), 이닝당 출루 허용률 2위(0.83)로 호투했다. 올 시즌 탈삼진 1위(111개), 평균자책점 2위(1.99)의 압도적 투구로 롯데 마운드를 이끌고 있다.
허경민은 7월 22경기 출장해 WAR 1.78로 ‘쉘힐릭스플레이어’ 타자 랭킹 1위를 차지했다. 7월 출전한 모든 경기서 안타를 때려내며 타율 .494 41안타 출루율 .539로 3개 부문에서 1위, 도루 3위(6개), OPS 5위(1.093)를 기록했다. 두산 내야의 핵심인 그는 수비뿐만 아니라 물오른 타격감까지 과시하며 생애 첫 FA(자유계약선수)를 앞두고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7월 ‘쉘힐릭스플레이어’ 허경민의 시상식은 7일 잠실구장에서 진행됐다. 스트레일리의 시상식은 14일 사직구장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두 선수의 인터뷰 내용은 SBS 스포츠 주간야구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한국쉘은 팀 승리에 가장 좋은 활약을 펼친 투수와 타자를 매월 ‘쉘힐릭스플레이어’로 선정해 상금 100만원을 수여한다.
[허경민. 사진 = 두산 베어스 제공]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