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도지한(본명 도금모·29)이 지난 2일 국방의 의무를 마치고 전역했다고 새 소속사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가 11일 밝혔다.
지난 2018년 12월 현역 입대해 조교로 복무한 도지한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한 지침에 따라 군 마지막 휴가 중 부대에 복귀하지 않고 별도의 행사 없이 2일 복무를 마무리했다.
도지한은 "군 생활 동안 큰 어려움 없이 무사히 제대하게 되어 감사하다"며 "요즘 많이 힘든 시기인데 다들 힘내시고, 건강하시길 바라겠다. 앞으로 다양하고 활발한 작품 활동을 통해 인사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도지한은 군 전역과 동시에 앞으로 함께할 소속사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소속사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는 "도지한과 함께하게 돼 진심으로 기쁘다"며 "신뢰와 소통을 바탕으로 다양한 영역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1991년생 도지한은 지난 2009년 KBS 드라마 '공주가 돌아왔다'로 데뷔했다. 이후, SBS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 KBS1 '거상 김만덕', SBS '돈의 화신', tvN '빠스껫 볼', KBS2 '화랑', tvN '백일의 낭군님' 등에 출연했다. 영화 '마이웨이', '이웃사람', '타워', '뷰티 인사이드', '무수단', ’불량가족’ 등에도 출연했다.
[사진 = 밀키웨이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