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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신화 전진이 즐거운 생일 파티를 열었다.
전진은 지난 19일 방송된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 게스트로 나섰다.
이날 DJ 신혜성은 "섭외하지 않아도 단골 맛집 찾아오듯 오는 분"이라고 재치있게 전진을 소개했다. 첫 출연 당시 전진은 함께하고 싶은 코너로 '해피 고민상담' 콘셉트를 제안했고, 이번 기회에 선보일 수 있게 됐다.
특히 이날 생일을 맞이한 전진은 "생일날 원해서 일을 해본 건 처음이다"라며 "형네 놀러 온 느낌"이라고 즐거운 소감을 밝혔다. 이어 신혜성은 전진의 생일을 축하하는 케이크를 준비하고 축하송을 불렀다.
오는 9월 결혼을 앞두고 있는 전진은 "기분이 묘하고 남다르다. 차근차근 미래를 위한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신혜성 역시 "오자마자 청첩장을 봤는데 기분이 묘하다. 아기새가 이제 결혼한다"며 '어미새'의 남다른 축하를 전했다.
[사진 = SBS 러브FM '신혜성의 음악 오디세이'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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