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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가수 션의 아내인 배우 정혜영이 코로나19 상황 속 고충을 털어놓았다.
28일 정혜영은 개인 인스타그램에 오렌지가 담긴 접시와 예쁜 집 내부를 담은 사진과 함께 장문의 글을 게재했다.
정혜영은 "아침 6:40am 점심 11:30am,12:30pm 라이브 수업으로 인해 초등,중등 점심시간이 나뉘어지고"라며 "저녁 6:00pm 하루 네끼 힘들다"고 아이들의 수업 시간이 달라진 점을 언급했다.
그러면서 "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건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할려고 애쓴다"며 "여기에 기쁨 플러스를 얹어야겠지"라고 다짐하는 말을 덧붙였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저도 본받고 싶어요", "코로나19 조심하세요", "지금도 잘하고 계세요"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정혜영은 션과 결혼해 슬하에 2남 2녀를 두고 있다.
▲ 이하 정혜영 인스타그램 글 전문
잠시 집에 하루 머물렀던 사과나무와의 대화
아침 6:40am
점심 11:30am,12:30pm
라이브 수업으로 인해 초등,중등 점심시간이 나뉘어지고...
저녁 6:00pm
하루 네끼 힘들다요..
상황은 바뀌지 않기에
지금 내가 할수 있는건
엄마의 자리에서 충실할려고 애씁니다
여기에 기쁨 플러스를 얹어야 겠지요?🥴🤪
이게 어려운 숙제
[사진 = 정혜영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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