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하트시그널3' 출신 이가흔이 팬들의 궁금증에 답했다.
이가흔은 1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를 통해 팬들과 Q & A 시간을 가졌다.
특히 그는 한 네티즌의 '건방진 서민재 vs 건빵 쥔 서민재' 질문에 "서민재 의견도 들어봐야 할 것 같은데 일단 전자는 실존하지 않는 인물"이라고 일축했다.
이어 "후자는 직접 보고 생각해 보게 누가 민재 언니 건빵 좀 쥐어주실래요"라고 유쾌한 입담으로 받아쳤다.
또한 이가흔은 학업, 진로 등 쏟아지는 물음들에 "제 이야기를 해 드리자면 저는 실패에 대한 두려움을 없애려 노력했다. 저도 실패해 본 경험 보기보다 정말 셀 수 없이 숱하게 많다. 그때마다 털어내고 다시 일어설 수 있다는 게 저를 계속 움직일 수 있게 해 주는 것 같다. 좌절의 시기에 저는 제 자신에게 '나비도 날개를 말리는 시간이 필요하다. 지금은 그 시기일 뿐이다' 하고 말하곤 한다. 힘드시죠. 공부, 취업 등등 목표하는 곳으로 가시는 동안 마음 굳게 잘 먹고 원하시는 바 이루시길 바란다. 멋진 나비로 날아가시길"이라고 진심 어린 조언을 건넸다.
[사진 = 이가흔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