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번 다녀왔습니다' 이민정♥이상엽, 쌍둥이 부모 됐다…"너무 좋아" 감격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KBS 2TV 주말드라마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의 이민정, 이상엽이 쌍둥이의 부모가 됐다.

13일 오후 방송된 '한 번 다녀왔습니다'(극본 양희승 안아름 연출 이재상)에는 이민정, 이상엽이 산부인과에 방문한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송나희(이민정)와 윤규진(이상엽)은 집에 가기 전 드라이브에 나섰다. 이때 송나희가 복통을 호소했고, 윤규진은 병원으로 향했다.

의사는 두 사람에게 "복통은 임산부들에게 흔히 있는 일이다. 그 사이에 아기집이 2개가 됐다"며 이란성 쌍둥이 임신 사실을 전했다.

윤규진은 "볼 좀 꼬집어 봐라. 우리가 쌍둥이의 엄마, 아빠가 되는 게 현실인 거냐. 쌍둥이 있는 내 친구가 부러웠는데 너무 좋다"며 감격스러워했다. 송나희는 좋아하면서도 걱정했고, 윤규진은 이런 송나희를 끌어안았다.

[사진 = KBS 2TV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