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배우 권율이 소속사 사람엔터테인먼트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개인 유튜브 '두 율 라이크'의 오픈 티저를 공개했다.
공개된 티저 영상에서는 배우 권율이 유튜버로서의 변신을 예고해 눈길을 끌었다. 평소 축구, 농구, 야구 등 종목을 가리지 않고 다방면의 스포츠 매니아로 잘 알려진 권율이 스포츠와 관련된 방대한 지식을 자랑하는 모습으로 영상이 시작됐다. 이어 늦은 밤 경기를 관람하고 스포츠 능력 평가 시험을 자신만만해하며 풀어보는 장면이 공개돼 보는 이들로 하여금 흥미를 자극했다.
영상 말미에는 권율이 "당시에 존경하고 열광했던 선수들의 근황이 궁금하다"라며 누군가를 찾아가는 모습이 그려지기도 했다.
권율은 티저 공개에 앞서 개인 인스타그램을 통해 '두 율 라이크'라는 글귀와 '율이 하고픈 거 다 해'라는 해시태그가 쓰여있는 케이크 사진을 업로드해 팬들의 궁금증을 일게 한 바 있다. 이어 스포츠 문제를 풀고 있는 듯한 짧은 영상과 오픈 티저를 공개, 케이크 사진을 통해 던졌던 떡밥을 회수하며 본격 유튜버로서의 변신을 알려 귀추가 주목되고 있다.
그동안 탄탄한 연기 실력을 바탕으로 로맨스부터 최강 빌런의 모습까지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줬던 권율이 개인 유튜브 채널을 통해 어떤 새로운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가 모아진다.
한편, 권율의 유튜브 본편은 16일 개인 채널 '두 율 라이크'를 통해 첫 공개 될 예정이다.
[사진 = 유튜브 채널 '두 율 라이크']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