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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백승호가 교체 출전한 다름슈타트가 산드하우젠에 패했다.
다름슈타트는 19일 오후(한국시간) 독일 산드하우젠에서 열린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2부리그 1라운드에서 2-3으로 패했다. 백승호는 이날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남짓 활약했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다름슈타트는 전반 19분 혼삭이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산드하우젠은 전반 30분 케이타-루엘이 동점골을 기록한데 이어 전반 38분 케이타-루엘이 페널티킥 역전골을 성공시켰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산드하우젠은 후반 29분 케이타-루엘이 해트트릭을 완성해 점수차를 벌렸다. 다름슈타트는 후반전 추가시간 만회골을 기록했지만 승부를 뒤집지 못했고 산드하우젠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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