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신인 감독 홍의정 감독이 유아인에 대해 말했다.
'소리도 없이' 측은 21일 오전 제작보고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 및 예방을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이 자리엔 홍의정 감독과 주연 유아인, 유재명이 참석했다.
이날 홍의정 감독은 "유아인이 자기 주장이 강하다는 소문을 듣고 만났는데 정말 독특하고 자기 주장도 강했다"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래서 긴장을 많이 했는데, 긴장을 하면 편하지 않아야 하지 않나. 그런데 유아인한테 할말 못 할 말을 다 했다. 편하게 흡수하게 만드는 처음 보는 인간의 유형이었다"라고 전했다.
'소리도 없이'는 유괴된 아이를 의도치 않게 맡게 된 두 남자가 그 아이로 인해 예상치 못한 사건에 휘말리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오는 10월 개봉 예정.
[사진 = ㈜에이스메이커무비웍스]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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