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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의 소속사 빅히트 엔터테인먼트가 증시에 입성한다.
한국거래소는 그룹 방탄소년단(BTS)의 소속사 빅히트엔터테인먼트(이하 빅히트)가 15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한다고 밝혔다.
이에 이날 오전 8시 30분부터 9시까지 호가를 접수해 공모가의 90∼200% 범위에서 시초가가 정해진다. 따라서 공모가가 13만 5000원인 빅히트의 시초가에 대한 궁금증 역시 커지고 있다.
증권계는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상장 첫 날 주가가 '따상(공모가 2배에서 시초가가 형성된 후 상한가 직행)'을 기록할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따상에 성공하면 각 240억원까지 주식 가치가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방탄소년단 멤버들도 따상에 성공하면 각 240억원까지 주식 가치가 불어날 것으로 보인다.
한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는 이날 오전 거래소 로비에서 상장기념식을 진행하며, 유튜브 채널을 통해 전세계 생중계한다.
[사진 = 빅히트 엔터테인먼트 로고]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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