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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이 가수 김완선을 향해 팬심을 전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JTBC 예능 프로그램 '히든싱어6'에는 김완선이 원조 가수로 출연했다.
이날 1라운드 결과 2번 모창 능력자가 649표를 받아 탈락했다. 2번 모창 능력자의 정체는 그룹 에이프릴 멤버 김채원이었다.
김채원은 "제가 올해 김완선 선배님과 컴백 시기가 겹쳐서 '컬투쇼'에 같이 출연했다. 저희 멤버 중 나은이라고 있다. 김완선 선배님이 나은이가 팬인 건 알고 계시는데, 제가 선배님 팬인 건 모르시는 것 같더라. '에이프릴에 선배님 팬이 채원이도 있다'고 말씀드리고 싶어서 나오게 됐다"고 출연 계기를 밝혔다.
이어 김채원은 "나은이를 조금 많이 언급하시고 SNS 친구도 맺었더라. 김완선 선배님의 성덕(성공한 덕후)가 되고 싶다"고는 바람을 전했다.
이후 김채원은 김완선과 함께 셀카를 찍고, 춤을 춰 바람을 이뤘다.
[사진 = JT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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