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대전 윤욱재 기자] 실낱 희망을 이어가는 승리였다.
KIA 타이거즈는 22일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리그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10-4로 승리했다.
선발투수 드류 가뇽의 6⅔이닝 7피안타 2실점 호투와 3번타자 프레스턴 터커의 5타수 3안타 2타점 2득점 맹타를 앞세운 KIA의 승리였다.
경기 후 맷 윌리엄스 KIA 감독은 "선발투수 가뇽이 1회 실점을 했지만 안정적인 피칭으로 호투했다. 선수들 모두 활발한 타격감으로 다득점에 성공하며 승리할 수 있었다. 추운 날씨에 모두 고생 많았다"라고 말했다.
[KIA 윌리엄스 감독이 22일 오후 대전 한화생명이글스파크에서 진행된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한화 이글스와 KIA 타이거즈의 경기를 지켜보고 있다. 사진 = 대전 유진형 기자 zolong@mydaily.co.kr]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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