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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SBS가 걸그룹 레드벨벳(웬디 아이린 슬기 조이 예리) 무대를 방송에서 통편집해 그 배경에 시선이 쏠린다.
SBS는 1일 밤 12시 5분 '온택트 2020 강남페스티벌 영동대로 K-POP 콘서트'를 방송했다. 해당 공연은 지난달 18일 온택트로 진행된 것으로, 녹화분을 SBS가 1일 밤에 편성해 내보낸 것이다.
하지만 당초 공연에 올랐던 레드벨벳의 무대는 이날 SBS 방송에선 볼 수 없었다. 레드벨벳은 당시 '사이코', '배드보이', '음파음파' 등의 노래를 불렀는데, 모든 노래가 편집됐다.
SBS 측은 레드벨벳 무대를 들어낸 이유를 따로 밝히진 않았다.
다만 일각에선 이번 통편집이 최근 레드벨벳 멤버 아이린의 갑질 논란 여파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고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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