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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개그우먼 안영미가 동료 박지선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안영미는 2일 오후 MBC FM4U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 생방송 도중 노래가 나가는 시점에 박지선 사망 소식을 접하고 충격에 빠졌다.
노래가 나가는 사이 잠시 쉬는 시간 안영미는 핸드폰으로 기사를 보았고, 故 박지선의 비보를 접하고 충격에 얼굴을 감싼 채 오열을 하는 모습이 보이는 라디오를 통해 생중계가 됐다.
이후 안영미는 라디오 생방송을 이어나가지 못했고, 방송이 잠시 일시 중단됐다. 함께 DJ를 맡고 있는 뮤지와 고정 게스트 송진우가 안영미 없이 남은 방송을 마무리했다. 안영미가 방송 클로징을 함께하지 못한 이유는 방송에서 따로 언급 없었다.
MBC 측에 따르면 현재 안영미의 방송 진행 여부를 묻어보지 못한 상황으로, 내일 방송에 대해서도 정해진 부분이 없다는 것. 또한 안영미는 스튜디오를 잠시 이탈했으나 방송이 끝날 때까지 현장을 지켰다고 전해진다.
이날 서울 마포 경찰서 관계자는 박지선이 이날 오후 1시 44분께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경찰에 따르면 모친이 쓴 것으로 추정되는 유서성 메모가 발견됐다. 노트 1장 분량으로, 내용은 공개되지 않을 예정이다.
정확한 사인 규명을 위해 부검을 진행할 예정이며, 주변인들의 상대로 사망 경위를 조사 중이다.
※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거나 주변에 이런 어려움을 겪는 가족․지인이 있을 경우 자살 예방 상담전화 ☎ 1393, 정신건강 상담전화 ☎1577-0199, 희망의 전화 ☎ 129, 생명의 전화 ☎ 1588-9191, 청소년 전화 ☎ 1388, 청소년 모바일 상담 '다 들어줄 개' 어플, 카카오톡 등에서 24시간 전문가의 상담을 받을 수 있습니다.
[사진 = MBC 보이는 라디오 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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