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파니 "소녀시대 완전체 활동, 항상 생각해…타이밍 보는 중"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걸그룹 소녀시대 멤버 티파니가 향후 그룹 활동에 대해 언급했다.

5일 SBS 유튜브 '모비딕' 채널엔 웹 예능프로그램 '제시의 쇼터뷰' 티파니 편이 공개됐다.

이날 제시는 티파니에 "소녀시대 완전체 다시 뭉칠 생각있냐"고 질문했다. 제시의 말에 티파니는 "항상 생각하고 있다. 우리는 엣지 있는 타이밍을 좀 보고 있다"고 답해 기대감을 높였다.

그러면서 "그냥 아무 의미 없이가 아니라. 마지막으로 냈던 게 10주년 앨범이기 때문에 메세지, 의미를 두고 다음에 또 나왔었을 때 그보다 더 성장할 타이밍을 보고 있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시가 "그러면 이제 소녀시대가 아니지 않냐. 30대가 됐으니까"라고 장난을 치자 티파니는 "아니다. 아직 아무도 결혼 안 했다"고 발끈해 웃음을 안겼다.

[사진 = 유튜브 '모비딕' 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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