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아시아축구연맹(AFC) 챔피언스리그를 앞두고 있는 수원 선수단이 현지 적응에 나선다.
수원은 18일 오후 5시(한국시간) 카타르 도하 입성 후 첫 훈련을 소화한다. 이에 앞서 수원 선수단은 카타르 도하 공항에서 진행한 코로나19 검사 결과 전원 음성파정을 받았다. 수원의 타가트와 헨리는 출국 전 각각 발목과 무릎에 통증을 느껴 AFC 챔피언스리그 일정을 함께하지 못하는 가운데 수원은 임상협을 명단에 포함시켰다.
수원 선수단은 도하의 토치호텔을 숙소로 사용하고 있다. AFC 챔피언스리그 경기가 열리는 칼리파인터내셔널스타디움과는 200m 거리로 도보 이동이 가능하지만 코로나19 방역 차원에서 선수단은 버스로 이동해야 한다.
수원은 오는 22일 열리는 광저우 헝다(중국)전을 시작으로 AFC 챔피언스리그 조별리그 일정에 돌입한다.
[사진 = 수원삼성블루윙즈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