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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첼시와 세비야가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첼시는 25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렌에서 열린 2020-21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E조 4차전에서 렌에 2-1로 이겼다. 첼시는 이날 승리로 3승1무(승점 10점)의 성적으로 조 선두를 이어가며 남은 조별리그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16강행을 확정했다.
첼시는 렌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22분 오도이가 선제골을 터트렸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첼시는 후반 40분 렌에게 동점골을 허용했지만 이후 후반전 추가시간 지루가 극적인 결승골을 성공시켜 승리로 경기를 마쳤다.
같은 조의 세비야도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확정했다. 세비야는 크라스노다르를 상대로 치른 원정 경기에서 2-1로 이겼다. 세비야는 후반전 추가시간 무니르가 결승골을 성공시켜 극적인 승리를 거뒀다. 세비야는 3승1무(승점 10점)의 성적으로 첼시와의 조 선두 경쟁을 이어가며 챔피언스리그 16강행을 조기 확정했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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