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성남 팬들에게 사랑을 받았던 마스코트 ‘까오, 까비’가 새롭게 태어났다.
성남은 16일 까오와 까비 리뉴얼을 발표했다. 구단 공식 마스코트인 까오, 까비는 경기장을 찾는 팬들에게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성남의 대표 마스코트다. 팬들에게 더욱 친근하게 다가갈 수 있도록 귀여움을 강조한 외모로 변화를 꾀했다. 시민구단 창단 이후 매년 한 살 씩 나이를 먹었던 까오와 까비는 이제 영원한 7살로 남는다.
성남은 이번 리뉴얼을 기념하여 까오, 까비를 활용한 다양한 SNS 이벤트를 진행한다. 구단 SNS에 링크된 팬 설문조사에 참여하는 선착순 200명에게 까오, 까비 스티커와 메모지를 선물한다. 또한 일주일 간 까오, 까비 그림을 그려 공유하는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공유하는 이벤트를 진행하는데 당첨자에게는 2020시즌 유니폼, 싸인볼 등 푸짐한 경품이 제공된다. 얼마 남지 않은 크리스마스를 기념해 깜짝 선물도 준비되어 있다. 성남은 확 달라진 까오, 까비를 적극 활용해 온·오프라인에서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팬들에게 다가갈 계획이며 신규 MD도 출시될 예정이다.
[사진 = 성남FC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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