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일반
[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신동엽의 아내 MBC 선혜윤 PD가 새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배달 맛집 프로그램이다.
MBC는 "2021년 새해를 맞아 신규 예능 프로그램 전진 배치를 중심으로 한 1월 부분조정을 단행한다"고 28일 발표했다.
기존 예능 프로그램의 편성 변경 및 신규 파일러 제작 등이 발표된 가운데, 선혜윤 PD가 연출하는 파일럿 '배달고파? 일단 시켜!'가 눈길을 끈다.
MBC에 따르면 '배달고파? 일단 시켜!'는 "코로나19 이후 배달음식 이용자가 늘어나며 마주하게 된 배달의 시대에 대한민국 배달 '찐' 맛집을 찾아보는 버라이어티 프로그램"을 표방한다.
MBC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미식가&대식가 스타들이 생생한 리얼 리뷰를 통해 특급 배달 맛집을 찾아 나선다"고 설명했다. 3부작으로 오는 2021년 1월 16일 오후 9시 50분에 첫 방송된다.
이 밖에도 MBC는 디지털 신기술 팝업스토어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연출 박창훈)도 선보인다. '사진정리서비스 폰클렌징'은 "버리지도 못하고 간직하지도 못한 채 쌓여있는 휴대폰 속 수 만장의 사진들을 의뢰인 맞춤형으로 대신 정리해주는 3부작 버라이어티 토크쇼"라며 "스타의 휴대폰 속 사진에 얽힌 가장 은밀하고 사적인 이야기들을 통해 재미와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사진 = MBC '공부가 머니?'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