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아영 "나와 남편 오정태 안 맞아"('기적의 습관')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개그맨 오정태와 그의 아내인 백아영이 티격태격했다.

5일 오후 방송된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이하 '기적의 습관')에서 백아영은 오정태에게 마늘 5개를 넣은 쌈을 싸줬다.

이에 오정태는 "아내가 좀 독특한 것 같아. 살아보니까 내가 장난을 치면 진지하게 받아들이고 내가 진지하게 하면 장난으로 받아들이는 엉뚱한 면이 있어"라고 폭로했다.

그러자 백아영 또한 "안 맞아서 그래 서로. 안 맞아"라고 폭로해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사진 = TV조선 '내 몸을 살리는 기적의 습관'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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