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영란, 한의사 남편 내조에 감동 "염장스타그램…휴무날 독박 육아에 편지 남기고 완전 뻗으심"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방송인 장영란이 한의사 남편 한창 씨의 깜짝 이벤트에 감동했다.

장영란은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한창 씨가 워킹맘 아내 장영란을 위해 오징어볶음을 만들어놓은 것. 그는 '우리 예쁘니 촬영한다고 고생했다. 오징어볶음 일찍 올 줄 알고 6시에 해놨는데 다시 가열해서 먹어요. 그리고 냉장고 보면 화채 있어요. 사랑해요'라는 손편지도 남겼다.

이에 감동한 장영란은 깜찍한 인증샷으로 화답했다. 사진 속 그는 남편의 애정에 감격하며 음식을 맛보는 모습이었다.

장영란은 "감동"이라며 "새벽에 끝나는 퇴근도 늘 기다리는 남편인데 남편 휴무날 하루 종일 독박 육아에 편지 남기고 완전 뻗으심. 고생했어요. 고마워요"라며 "럽스타그램, 감동스타그램, 염장스타그램"이라고 덧붙였다.

[사진 = 장영란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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