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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이승우가 결장한 신트 트라위던이 완승을 거뒀다.
신트 트라위던은 18일 오전(한국시간) 벨기에 신트 트라위던에서 열린 2020-21시즌 벨기에 주필러리그 21라운드에서 OH뢰번에 3-1로 이겼다. 이승우는 이날 경기 엔트리에서 제외되며 5경기 연속 결장했다. 리그 15위 신트 트라위던은 6승5무10패(승점 23점)를 기록하게 됐다.
신트 트라위더은 OH뢰번과의 맞대결에서 전반 10분 스즈키가 헤딩 선제골을 터트렸다. 반격에 나선 OH뢰번은 전반 25분 앙리가 동점골을 기록했지만 전반 37분 수비수 은가와가 퇴장 당해 수적으로 불리한 상황에서 경기를 이어갔다. 이후 신트 트라위던은 전반 39분 음보요가 헤딩골을 성공시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전반전을 앞서며 마친 신트 트라위던은 후반 8분 스즈키의 득점으로 점수차를 벌렸고 신트 트라위던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마이데일리 DB]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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