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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개그맨 안상태(43)의 아내 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INBIN·39)이 층간소음 논란을 저격하는 듯한 게시물을 올려 파장이 일고 있다.
안상태 아내 조인빈은 18일 인스타그램에 "위에 사는 불쌍한 #Celebrity 아래 사는 불쌍한 #KeyboardWarrior"란 글을 적고 짧은 영상을 게재했다. 영상에는 2층에서 기타를 연주하는 캐릭터의 모습이 담겼다.
네티즌들이 주목한 건 안상태 아내 조인빈이 올린 글귀다. 최근 불거진 층간소음 논란에 대한 심경을 대변한 것 아니냐고 추측하고 있는 것이다.
특히 "아래 사는 불쌍한 키보드워리어"란 문구를 두고 네티즌들의 여러 해석이 나오고 있다. 층간소음 논란을 저격하는 의미 아니겠냐는 풀이도 나온다.
해당 영상에는 남편 안상태도 '좋아요'를 눌렀다.
최근 한 온라인커뮤니티에 윗집에 사는 개그맨 가족 때문에 층간소음 고통을 겪고 있다는 네티즌의 글이 올라와 논란이 일었고, 이후 해당 개그맨이 안상태란 사실이 밝혀진 바 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일러스트레이터 조인빈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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