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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그룹 엑소의 멤버 디오(본명 도경수·28)가 제대한다.
오늘(25일) 디오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미복귀 상태로 전역한다. 엑소 멤버들 중에는 지난해 12월 전역한 시우민에 이어 두 번째다.
앞서 지난해 12월 28일 소속사 SM 엔터테인먼트는 "디오가 전역 전 마지막 휴가를 보내고 있으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부대 복귀 없이 전역하라는 지침에 따라 오는 1월 25일 미복귀 전역한다"면서 "코로나19 확산세에 따라 별도의 전역 행사는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
디오는 지난 2019년 7월 1일 육군 현역으로 별도의 행사 없이 입대했으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방공대대에서 조리병으로 복무했다.
한편 디오는 김용화 감독의 새 영화 '더 문'으로 관객들을 찾을 예정이다. '더 문'은 우연한 사고로 우주에 홀로 남겨진 한 남자와 그를 무사히 귀환 시키려는 지구의 또 다른 남자의 필사적인 이야기를 다룬 영화로, 올해 상반기 촬영에 돌입할 예정이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리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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