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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케이블채널 OCN의 새로운 역사를 쓴 드라마 '경이로운 소문'의 시즌2가 만들어진다.
25일 '경이로운 소문' 측 관계자는 마이데일리에 "시즌2 제작은 확정됐다. 다만 촬영 일정이나 편성 시기 등 구체적인 사항은 미정이다. 출연 배우들도 구체적인 사항들을 조율하고 있다"고 밝혔다.
배우 조병규, 유준상, 김세정, 염혜란 등이 출연한 '경이로운 소문'은 24일 케이블, IPTV, 위성을 통합한 닐슨코리아 유료플랫폼 시청률에서 평균 11%, 최고 11.9%로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막을 내렸다. 역대 OCN 드라마 중 최고 성적이기도 하다. 그야말로 채널의 역사를 다시 썼다고 할 만한 수치다.
국수도 팔고 악귀도 잡는 '현대판 저승사자'라는 독특한 소재와 매회 반전을 거듭하는 사이다 전개가 시청자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는 평가다.
[사진 = OCN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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