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반려동물 인구가 1500만 명에 육박하면서 이색 반려동물 서비스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반려동물 장례 서비스는 이용률이 점차 증가하고 있어 인식의 변화에 대한 목소리도 커지고 있다.
2021년 소비자선정 최고의 브랜드 대상 반려동물장례 '대상'을 2년 연속 수상하고 있는 펫포레스트는 장례 인식 개선문화 캠페인을 꾸준하게 진행을 해왔던 곳으로 인식되어 있다.
경기도에 위치한 펫포레스트는 인식개선 캠페인뿐만 아니라 장례문화 선진화를 알림과 동시에 '반려동물 장례지도사' 자체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독자적인 서비스를 구축하고 있다. 이에 대해 기존 경기도까지 방문해야 했던 불편함을 줄이고 가까운 곳에서도 서비스를 받아볼 수 있도록 전국으로 펫포레스트 지점을 확장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펫포레스트 두 번째 지점은 오는 2021년 2월 1일, 기존 아이헤븐 장례식장이 부산점으로 바뀌어 운영된다. 펫포레스트는 부산점에 새롭게 구축하고 개발한 서비스가 경기점과 마찬가지로 적용되어 운영될 예정이며, 책임장례를 통해 불법반려동물 장례의 피해, 잘못된 정보전달 등의 문제를 개선하는데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반려동물장례식장은 강아지, 고양이, 특수동물 등 다양한 반려동물의 장례가 이루어진다. 화장하는 방법부터 장례업체마다 다른 서비스와 프로그램이 있어 장례식장을 고를 때는 정식 등록업체인지 확인하고 각 장례식장의 서비스를 꼼꼼하게 확인하는 것이 좋다.
2021년 2월 1일 부산점 오픈과 함께 펫포레스트는 2월 1일부터 10일간 반려동물 수의 입복 서비스를 무료로 실시한다. 펫포레스트 관계자는 "5년동안 많은 분들께 받은 신뢰를 바탕으로 반려가족과 함께 소중한 아이들의 배웅을 지켜왔고, 이제 전국으로 서비스가 확장되어 더 많은 분들과 함께 하려고 한다. 애도하는 마음, 위로의 마음을 담아 더 아름다운 이별예식을 위해 온기 가득한 수의를 무료로 입복해주는 서비스를 준비했다. 마음으로 전해지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반려동물장례식장 펫포레스트 추가 정보는 홈페이지, 인스타그램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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