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콩달콩 살겠다"…양준혁, 19세 연하 ♥박현선과 혼인신고 인증샷 공개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전 야구선수 양준혁이 박현선과 혼인신고를 마쳤다고 밝혔다.

양준혁은 31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글을 올려 "저희 결혼식을 3월 13일로 연기했습니다. 순서가 아쉽지만, 1월 8일 혼인신고부터 먼저 했습니다"라고 밝혔다.

이어 "최수종, 하희라 부부께서 증인으로 서주시니 저희 더 행복하게 잘 살 수 있을 거 같습니다. 감사드립니다. 앞으로 알콩달콩 잘 살겠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는 양준혁과 박현선이 혼인신고를 마치고 찍은 인증샷이 담겼다. 두 사람의 다정한 모습이 눈길을 끈다.

한편 양준혁은 19세 연하 예비 신부 박현선과 지난해 12월 결혼식을 올릴 예정이었다. 하지만 코로나19로 인해 오는 3월로 결혼식을 연기했다.

[사진 = 양준혁 인스타그램]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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