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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한채경이 단막극 ‘사사건건 세포분열’ 주연으로 발탁됐다.
소속사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측은 “한채경이 Dramax 단막극 ‘사사건건 세포분열’ 주연으로 확정됐다”고 밝혔다.
Dramax 단막극 ‘사사건건 세포분열’ (극본 임채윤, 이소영/연출 안성곤/제작 디디션엔터)은 SNS를 통해 무작위로 퍼져나가는 수많은 광고와 영상들처럼 허위 과장 인생을 살아가는 주인공들이 진정한 자아와 진짜 사랑을 찾아가는 과정을 그리고 드라마다.
SBS ‘반전 드라마’,‘Hey Hey Hey’, 웹드라마 ‘도대체 무슨 일이야’에서 뛰어난 캐릭터 플레이를 완성한 안성곤 감독이 메가폰을 잡아 지금까지 한 번도 본적 없는 ‘사사건건 시비 로맨스’ 드라마를 감각적으로 탄생시킬 전망이다.
극 중 한채경이 맡은 ‘다야’는 요즘 10대가 선망하는 직업 1순위인 뷰티 크리에이터이자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 유능한 CEO로 성공을 위해 영향력을 과시하는 인물이다. 눈부신 비주얼과 따라하고 싶은 워너비 스타일로 한채경만의 색깔과 얄밉지만 결코 미워할수 없는 매력을 안정적인 연기로 시청자들의 시선을 사로 잡을 예정이다.
앞서 JTBC 드라마 ‘선배, 그 립스틱 바르지 마요’에서 채현승(로운 분)의 전 여자친구로 한서연 역으로 자신감 넘치는 당찬 모습으로 활약을 펼친다고 밝힌바 연이어 ‘사사건건 세포분열’에서 보여줄 ‘한다야’까지 2021년 열일 행보를 이어 갈 전망이다.
한채경은 MBC ‘어쩌다 발견한 하루’를 비롯해 웹드라마 ‘통통한 연애’, ‘나의 이름에게’, ‘소녀의 세계’ 등 다수의 작품에서 청초한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이 돋보이는 존재감을 보여줬다.
[사진 = 포레스트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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