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컴백' 강다니엘 "곡 작업 내내 아드레날린 샘솟아"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가수 강다니엘이 컴백했다.

강다니엘은 16일 오후 2시 디지털 싱글 '파라노이아(PARANOIA)' 발매 기념 온라인 기자간담회를 진행했다.

이날 강다니엘은 "오랜만에 무대에 서게 됐지만 6개월 동은 몸은 쉬지 않았다. 새로운 곡을 작업하면서 새로운 나를 찾게 된 느낌이 들었다"며 "이 곡을 작업하는 내내 아드레날린이 엄청 샘솟았다. 정말 오랜만에 초심을 되찾은 느낌이 들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앞서 컬러 시리즈 '사이언(CYAN)' '마젠타(MAGENTA)'가 나왔는데, 이번 디지털 싱글은 앞으로 풀어갈 또 다른 앨범에 대한 포인트를 가진 곡"이라며 "제가 하고 싶은 이야기, 메시지, 강다니엘다움 등을 풀어나갈 것"이라고 예고했다.

한편 '파라노이아'는 강다니엘이 6개월 만에 발표하는 신곡이다. 직접 쓴 가사에는 실제 겪었던 내적 갈등을 거침없이 담아냈다.

'파라노이아'는 직역하면 편집증 혹은 피해망상을 뜻한다. 강다니엘이 그동안 화려한 무대 위 모습만 집중했다면 이제 그 내면으로 초점을 옮겨 새로운 스토리를 전한다.

이날 오후 6시 발매.

[사진 = 커넥트엔터테인먼트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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