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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패션 매거진 하퍼스 바자가 가수 화사의 새 화보를 공개했다.
화사와 루이비통이 함께한 이번 화보는 쏟아지는 햇살과 스치는 바람이 자리한 초여름의 단상을 그려냈다. 그는 때로는 낭만적이고, 때로는 섹시한 자태를 뽐내며 팔색조 매력을 보여줬다.
촬영 말미엔 수중 촬영이 진행됐는데 다소 고된 신에도 불구하고 화사는 "좋은 컷이 나올 때까지 찍고 싶다"며 프로페셔널한 면모도 발휘했다.
이후 진행된 인터뷰에서 '화사답다는 것은 무엇을 정의할까'란 질문에 '거침없다' '자유롭다' 등을 꼽은 화사는 "전 자유로울 때 가장 빛나는 사람"이라고 답했다.
가고 싶은 여름 휴양지로는 계곡과 하와이를 선택하며 "특히 하와이에 다시 가보고 싶다. 전생에 여기서 태어났나 싶을 정도로 모든 게 완벽 했다"라고 말했다.
이밖에도 화사가 최근 즐겨 듣는 플레이 리스트, '나 혼자 산다' 멤버들에 대한 애정, 요즘 빠져있는 관심사 등 풍성한 이야기가 해당 인터뷰에 담겼다.
화사의 이번 화보와 인터뷰는 하퍼스 바자 4월호에 실렸다.
[사진 = 하퍼스 바자 코리아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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