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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보이밴드 데이식스(DAY6)의 멤버 제이(본명 박제형·29)가 게임 방송 중 19금 발언을 한 것에 대해 사과했다.
23일 제이는 개인 트위터에 "저의 행동으로 상처를 드린 분들에게 진심으로 사과드린다. 더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짧은 사과문을 게재했다.
앞서 전날 제이는 개인 트위치 채널에서 게임 '러스트'를 플레이하며 생방송을 진행하던 중, 재화인 스크랩을 얻기 위해 다른 게이머를 '슈가대디'라고 부르며 구강성교를 연상하게 하는 행동을 취했다. '슈가대디'는 돈을 목적으로 타인과 교제하는 여성들에게 돈을 퍼붓는 남성을 뜻하는 단어다.
이 모습을 본 일부 팬들이 제이의 행동을 지적하자 제이는 "문화 차이 때문에 발생한 일"이라고 답했다. 하지만 하루 뒤에 사과문을 게재하며 잘못을 인정하는 모습을 보였다.
한편 제이는 2011년 SBS 'K팝스타'를 통해 JYP엔터테인먼트에 합류한 제이는 2015년 5인조 밴드 데이식스로 데뷔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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