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철부대' 김희철 "성동구청 공익 출신, 내 역할은…"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슈퍼주니어 김희철이 '강철부대'에서 자신의 역할을 소개했다.

SKY, 채널A 새 예능프로그램 '강철부대' 제작발표회가 23일 오후 이원웅 PD, 김성주, 김희철, 장동민, 김동현, 츄, 최영재가 참석한 가운데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이날 김희철은 "아시는 분들은 알겠지만 내가 성동구청 공익 출신이다"며 말문을 열었다.

김희철은 "그래서 '강철부대'에서는 나처럼 부대에 관한 지식이 없는 분들도 즐길 수 있는 이음새 역할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

'강철부대'는 최정예 특수부대 출신 예비역들이 팀을 이뤄 각 부대의 명예를 걸고 싸우는 밀리터리 팀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육군특수전사령부, 해병대수색대, 제707특수임무단, UDT(해군특수전전단), SDT(군사경찰특임대), SSU(해난구조전대) 출신들이 도전장을 던졌다.

'강철부대'는 23일 밤 10시 30분 첫 방송된다.

[사진 = SKY, 채널A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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