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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 입담을 뽐낸다.
내일(24일) 밤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이하 '유 퀴즈') 99회에는 방탄소년단 특집이 펼쳐진다. 전 세계적으로 큰 사랑을 받고 있는 글로벌 슈퍼스타 방탄소년단의 일곱 멤버가 '유 퀴즈'에 단독 출연을 알려 큰 관심을 모은 바 있다. 특집 방송이 하루 앞으로 다가온 가운데, 안방 1열 본방 사수를 부르는 단체 스틸 이미지와 멤버들의 출연 계기가 예고돼 눈길을 끈다.
방탄소년단 멤버 RM, 진, 슈가,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은 '유 퀴즈'에 출연하게 된 이유를 묻자 "7명 모두 만장일치로 나가고 싶었던 예능 프로그램"이라고 대답하며 구체적인 특집 명을 꼽는 등 '찐 자기님' 면모를 보였다.
이들은 시작부터 꽉 채운 오디오와 리액션으로 활기찬 녹화 분위기를 이끌었다는 것이 제작진의 전언. 빌보드 1위의 자리에 올랐을 때 느꼈던 솔직한 기분부터 2018년 대중문화예술상 단체 사진 촬영 비하인드까지 궁금했던 이야기들을 묻고 대답한 것으로 전해져 기대감을 높인다.
녹화 당일, 큰 자기 유재석과 아기자기 조세호 또한 떨리고 설레는 마음을 감추지 못했다는 후문. 유재석, 조세호와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녹화가 진행될수록 점점 무르익는 티키타카와 케미스트리를 발산했다고.
이에 유재석, 조세호는 멤버들의 입담에 감탄을 표했다고 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자기님이 된 멤버들은 '유 퀴즈'에 완전히 녹아 들어 진정성 있는 토크, 순도 100%의 리액션, '흥탄소년단'의 면모를 보였다고 해 더욱 관심이 쏠린다.
'유 퀴즈' 방탄소년단 특집은 내일(24일) 저녁 8시 4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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