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공유와 박보검의 '서복'이 개봉 첫날 전체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16일 영진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 집계에 따르면 15일 '서복'은 개봉 첫날 4만 5,127명의 관객을 모았다. 누적 관객수는 4만 6,684명.
이로써 '서복'은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다. '서복'은 개봉 일주일 전부터 전체 예매율 1위를 기록한 최고의 화제작으로 15일 극장과 OTT 티빙(TVING)에서 동시 공개되어 온앤오프 흥행 돌풍의 서막을 열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을 비롯해 극장 사이트인 CGV, 메가박스, 예매 사이트인 예스24, 인터파크, 네이버 영화, 다음 영화까지 주요 사이트에서 예매율 1위를 기록하고 있어 앞으로의 흥행 성적에 관심이 쏠린다.
'서복'은 인류 최초의 복제인간 서복(박보검)을 극비리에 옮기는 생애 마지막 임무를 맡게 된 정보국 요원 기헌(공유)이 서복을 노리는 여러 세력의 추적 속에서 특별한 동행을 하며 예기치 못한 상황에 휘말리게 되는 이야기를 담은 감성 드라마다.
공유와 박보검이 빚어내는 환상적인 브로맨스, '건축학개론' 이용주 감독의 섬세한 연출력, 삶과 죽음에 대한 묵직한 메시지와 화면 가득 펼쳐지는 아름답고 인상적인 비주얼로 관객들을 사로잡고 있다.
[사진 = CJ ENM, 티빙(TVING)]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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