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인천 김진성 기자] 르위키가 스스로 마운드에서 내려갔다.
SSG 아티 르위키는 16일 인천 SSG랜더스필드에서 열린 2021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 타이거즈와의 홈 경기에 선발 등판했다. 1⅓이닝 2피안타 2탈삼진 1볼넷 2실점했다. 34개의 투구수. 자진 강판이다.
르위키는 실질적 1선발 역할을 잘 수행했다. 이날 역시 1회 최원준, 김선빈, 프레스턴 터커를 삼자범퇴로 돌려세웠다. 그러나 2회는 1회와 완전히 달랐다. 선두타자 최형우를 볼넷으로 내보냈고, 나지완을 헛스윙 삼진으로 잡았으나 김민식에게 중전안타를 맞았다.
1사 1,2루 위기서 이창진에게 1S서 2구 슬라이더를 던지다 좌선상 1타점 2루타를 맞았다. 이때 르위키는 손으로 왼쪽 옆구리 쪽을 슬쩍 만졌다. 나주환에게 초구 커브를 볼로 던진 뒤 직접 벤치에 사인을 보냈다. 한참 얘기를 나눈 뒤 그대로 강판. SSG 관계자는 "급성 우측 내복사근(옆구리)쪽 통증이다. 인근 병원에서 검진 예정"이라고 했다.
급하게 올라온 조영우가 나주환을 유격수 땅볼로 잡았으나 박찬호 타석에서 폭투를 범했다. 르위키의 자책점은 2점으로 확정됐다. 패스트볼 최고 145km까지 나왔고, 커브, 슬라이더, 포크볼을 섞었다.
[르위키. 사진 = 인천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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