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임성재(CJ대한통운)가 선두권을 바라본다.
임성재는 30일(이하 한국시각) 미국 플로리다주 팜하버 이니스브룩 리조트 코퍼헤드 코스(파71, 7340야드)에서 열린 2020-2021 PGA 투어 발스파 챔피언십(총상금 690만달러) 1라운드서 버디 6개, 보기 3개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공동 14위다.
임성재는 7번홀, 17~18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2번홀, 4번홀, 8번홀, 13~15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단독선두 키건 브래들리(미국, 7언더파 64타)에게 4타 뒤졌다. 에밀리아노 그릴로(아르헨티나), 라이언 무어, 행크 리비오다, 맥스 혼마, 패튼 키자이어(이상 미국)가 5언더파 66타로 공동 2위다.
이경훈은 2언더파 69타로 공동 28위, 안병훈은 1언더파 70타로 공동 45위, 최경주와 강성훈은 이븐파 71타로 공동 66위다.
[임성재. 사진 = AFPBBNEWS]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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