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예능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곽씨네 LP바'가 공식 포스터와 티저 영상을 공개했다.
케이블채널 tvN '곽씨네 LP바'(연출 이종형)는 다양한 분야의 게스트들의 인생 플레이리스트를 함께 공유하며 그 사람의 삶의 궤적과 현재의 일상, 그리고 앞으로의 꿈을 음악으로 이야기하는 레트로 뮤직토크쇼다. 앞서 곽승준 교수와 최시원, 강유미가 출연을 알려 이들이 꾸려 나갈 풍성하고 진솔한 LP바에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오늘(7일) 새롭게 공개된 포스터에는 울림 있는 사람들의 인생 플레이리스트를 담은 '곽씨네 LP바'만의 매력을 예고해 시선을 끈다.
특히 레트로하고 빈티지한 콘셉트가 엿보이는 포스터로 진솔한 이야기가 오고가는 LP바가 누군가에게는 그 시절 감성을, 누군가에게는 새로운 취향의 발견을 예고해 다가올 첫 방송에 궁금증을 높인다.
특히 모두를 환영하는 듯한 따스한 분위기의 LP바 사장 곽승준에 이어, 훈훈한 비주얼의 DJ 최시원과 은은하게 감성에 젖은 모습의 강유미의 모습은 이들이 과연 어떤 케미를 보여줄지, 또 어떤 놀라운 게스트들이 출연할지 앞으로의 방송에 기대를 더한다.
또한 앞서 공개된 티저 영상에는 곽승준 교수와 강유미의 솔직하고 유쾌한 모습이 담겨 눈에 띈다. LP바 사장으로 분한 곽승준은 본인의 인생곡으로 싸이의 낙원을 꼽았지만 정작 "가사를 모른다"라는 뜻밖의 반전으로 허당미를 선보여 웃음을 자아내는 것.
이어 프로그램 출연 이유를 묻는 질문에 강유미는 "최시원 씨"라고 솔직하게 밝히며 "진짜 진상이 뭔지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는 남다른 각오를 전해 앞으로 어떤 활약을 보여줄지 이목이 집중된다.
프로그램의 연출을 맡은 이종형 PD는 "'곽씨네 LP바'에서는 궁금했던 이들의 삶 속에 녹아있는 여러 노래들을 통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자극할 예정"이라며, "이들이 진솔하게 풀어낼 가벼운 이야기부터 깊숙한 진심까지 모두 담긴 인생 플레이 리스트들이 때로는 유쾌한 웃음을 때로는 묵직한 감동을 전할 것"이라고 예고했다.
'곽씨네 LP바' 첫 회는 오는 19일 저녁 7시 30분에 방송된다.
[사진 = tvN '곽씨네 LP바']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