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예능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오나라와 함께 하는 즐거운 여행이었다.
7일 방송된 tvN '바퀴 달린 집2' 5회에서는 경주의 양동마을에서 배우 오나라와 함께 하는 바달집 가족들의 이야기가 그려졌다.
"텐션은 오나라가 우리나라 최고야"라는 김희원의 말과 함께 등장한 오나라. 시작부터 오나라는 밝은 에너지로 바달집 가족들을 사로잡았다.
이어 오나라는 "내가 일주일 동안 남자친구보다 세 사람의 사진을 더 많이 봤다"며 특별한 선물을 건넸다. 오나라가 직접 만들고 캐리커처를 새긴 도마였다. 오나라는 "이 도마를 직접 재단하고 깎고 사포질해서 만든 거다. 그래서 일주일 동안 세 사람의 얼굴을 본 거다"고 설명했다.
이런 오나라를 위해 김희원은 쫄면을, 임시완은 기름떡볶이를 만들었다. 서툰 솜씨지만 열심히 만드는 두 사람의 모습에 오나라는 밝은 에너지로 힘을 보탰고, 맏형 성동일은 쫄면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차돌박이를 구웠다.
식사 후에는 드론을 날리며 힐링을 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별한 추억을 쌓은 여행이었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