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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오윤주 기자] '보이스' 시리즈가 돌아온다.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보이스4: 심판의 시간'(극본 마진원 연출 신용휘)이 티저 포스터를 첫 공개했다.
'보이스' 시리즈는 범죄 현장의 골든타임을 사수하는 112 신고센터 대원들의 치열한 기록을 그린 소리 추격 스릴러. 지난 2019년 종합편성채널 OCN에서 방영된 시즌 3는 청력에 위기가 찾아온 강권주(이하나)와 악한 본능이 깨어난 형사 도강우(이진욱)를 소재로 화제를 모았다.
이번 시즌 4에서는 초청력으로 잔혹한 범죄를 저지르는 살인마가 등장해 긴장감을 안길 예정이다. 자신과 같은 능력을 가진 범죄자로 인해 궁지에 몰린 보이스 프로파일러와 타협을 불허하는 원칙주의 형사의 새로운 골든타임 공조를 박진감 있게 그려낸다.
배우 이하나는 시즌 1부터 함께 했던 만큼 다시 한번 강권주 역으로 출연 소식을 알렸다. 여기에 송승헌은 죽음의 현장에서 생명을 살리는 원칙주의 형사 데릭 조로 새롭게 합류해 더욱 강력해진 골든타임팀의 결성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 속에는 송승헌, 이하나가 폴리스라인 너머 사건 현장 검증에 나선 활약을 담아 시선을 강탈한다. 송승헌은 누군가를 향해 총구를 겨누는 모습으로, 이하나는 범인을 잡기 위해 소리에 집중하는 모습으로 이목을 집중시키며 이들이 새롭게 추격할 사건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제작진은 "'보이스4'의 긴박한 상황 속 골든타임을 사수하기 위한 송승헌, 이하나의 새로운 호흡과 활약이 극의 몰입과 흥미를 높일 것이다. 첫 방송까지 기대와 관심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보이스4'는 오는 6월 첫 방송된다.
[사진 = '보이스4' 티저 포스터]
오윤주 기자 sope@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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