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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박민지(NH투자증권)가 올 시즌 KLPGA에서 처음으로 2승 고지에 올랐다.
박민지는 16일 경기도 용인 수원 컨트리클럽(파72, 6554야드)에서 열린 2021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상금 7억원) 최종 3라운드서 버디 4개, 보기 1개로 3언더파 69타를 쳤다. 최종합계 14언더파 202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박민지는 7번홀에서 보기를 범했으나 5번홀, 8번홀, 11번홀, 13번홀에서 버디를 잡았다. 2위 안나린(13언더파 203타)를 1타 차로 제쳤다. 4월 말 넥센-세인트나인 우승 이후 1개월만에 다시 승수를 추가했다. 시즌 2승 및 통산 6승이다. 특히 올 시즌 처음으로 2승째를 기록한 선수가 됐다.
박민지는 KLPGA를 통해 "정규투어 5년차인데, 매년 1승씩 하다가 처음으로 2승을 기록해서 기쁜데,시즌 2승을 처음 기록한 대회가 스폰서가 개최하는 대회라 의미가 더욱 남다르다. 평생 못 잊을 것 같다"라고 했다.
이다연이 12언더파 204타로 3위, 박지영, 안지현, 이소미가 11언더파 205타로 공동 4위, 이정민이 9언더파 207타로 7위, 강예린이 8언더파 208타로 8위, 박주영이 7언더파 209타로 9위, 장하나, 배소현, 박소연, 이슬기2가 6언더파 210타, 공동 10위로 대회를 마쳤다.
[박민지.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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